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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추천) 전문가들이 보는 코로나19 (2부) · 과학기술 학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시작되었다' 또는 '제약회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실은 음모론에 불과하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이 바이러스를 만든 건 맞다'라고 한다. 무분별한 개발, 인간의 탐욕이 결국 자연을 파괴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점을 만든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기술의 발달'이 현재 상황의 해답이 있다고 한다. AI 빅데이터를 이용한 캐나다 스타트업은 코로나 19의 팬데믹을 미리 예고하였으며, 사스 때 타격을 받은 후 온라인 시장의 기회를 예상한 기업 '알리바바'는 현재 아시아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이 되었고, 북미의 '아마존'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반대로 세계 1위 휴대전화 기업이었던 '노키아'는 과거.. 2020. 4. 26.
(방송 추천) 전문가들이 보는 코로나19 (1부) 3월 22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4월 20일까지 연장되었고, 현재는 '완화된 거리두기' 5월 6일 이후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권고 중이다. 최근 이틀간 확진자 수는 한자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고 있기에 코로나 종식도 머지않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빅데이터 전문가, 감염내과 교수, 과학기술 학자, 경제학자, 진화 인류학자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를 맞이한 우리가 무엇을 알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 빅데이터 전문가 빅데이터 키워드를 통해 바라본 현재는 불안과 공포가 ‘식욕’을 이겼고, ‘친구’보다 ‘남편’이라는 키워드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 2020. 4. 26.
(책 추천) 거절당하기 연습 거절을 당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것에 실망감을 느끼거나 공개적인 장소라면 굴욕적일 수도 있다. 부탁을 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는 않을까? 거절당하는 상황을 먼저 생각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저자인 '지아 장' 또한 거절당하는 것이 굉장히 두려운 사람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거절 치료 게임" 거절 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이기는 게임이다. 매일 무언가에 대해 거절을 당하다 보면 그 고통에 둔감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100일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거절을 당하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려보기로 결심한다. 경비원에게 100달러를 빌리기 햄버거 리필을 요구하기 올림픽 모양 특별한 도넛을 주문하기 모르는 .. 2020. 4. 23.
현재 대구권 대학교 상황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들은 온라인을 통해 강의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권의 대학은 1학기 전면 비대면 강의가 확정 났다. 아무리 상황이 좋아졌다고 해도 오프라인 개학을 했다가 집단감염이 된 사례가 있기에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밖에 문제로 인해 학생들과 학교 간의 갈등이 생기고 있다. 나도 학생의 입장으로서 답답한 부분이 많은데 몇 가지만 적어볼까 한다. 1. 중간고사 온라인 시험? 절대평가? 우선 대리시험, 집단 시험, 족보 등 부정행위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시험은 절대로 공정한 평가가 될 수가 없다. "평가의 기준을 완화하여,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절대 평가하겠다." 라는 해결방안이 최종적으로 결정했는데, 학생들의 수준을 모르는 상황에서 기준을 잡았다가 모두가 .. 2020. 4. 21.
(나만 알고 싶은) 유튜브 채널 추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유튜브를 이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음악, 게임, 영화, 요리, 개그, 방송, 정치, 과학.. 무수히 많은 채널들과 영상들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빠져버린 경험들 있을 것이다. 그러다 발견한 채널 1년 전 무료한 군생활에 나를 변화시켜준 정말 나만 알고 싶은 유튜브 채널 하나를 추천해볼까 한다. 바로 '책그림'이라는 채널이다. 구독자는 37만 명 정도로 많지만 유명한 유튜버들에 비하면 아직 실버 버튼도 받지 못한 귀여운 채널이다. 물론 구독자의 수가 가치를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37만 명은 너무 저평가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인문/사회, 자기 계발/진로, IT/과학, 심리/인간관계/사랑,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그림을 그리며 읽어..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