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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거절당하기 연습 거절을 당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것에 실망감을 느끼거나 공개적인 장소라면 굴욕적일 수도 있다. 부탁을 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는 않을까? 거절당하는 상황을 먼저 생각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저자인 '지아 장' 또한 거절당하는 것이 굉장히 두려운 사람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거절 치료 게임" 거절 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이기는 게임이다. 매일 무언가에 대해 거절을 당하다 보면 그 고통에 둔감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100일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거절을 당하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려보기로 결심한다. 경비원에게 100달러를 빌리기 햄버거 리필을 요구하기 올림픽 모양 특별한 도넛을 주문하기 모르는 .. 2020. 4. 23.
(책 추천) 메모 독서법 지식을 배우고, 집중력 향상, 간접경험, 가치관 형성 등 '독서'가 많은 이로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대외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독서를 좋아했으며 '시간의 레버리지 효과'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는 '책 한 권을 읽기 위해 10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저자가 책을 쓰기 위해 쓴 수천 일의 시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생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갖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좋은 책도 제대로 읽지 않으면 소용없다. 나 또한 지난 22년간 독서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라 독서하는 방법을 제대로 몰랐으며 독서가 재밌어지고, 읽은 책의 권수는 늘어나도 책을 읽으며 느끼는 것은 그 순간뿐이었고 시간이 지나 머릿속에 남.. 2020. 4. 19.
(책 추천) 1cm 다이빙 나는 한 달에 한 권씩은 책을 사려고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친구와 놀 때는 돈을 막 쓰는데 책을 살 때는 돈이 왜 멈칫하게 되는가? 오히려 책을 사는 것이 더 가치 있는데 말이다. 각설하고, 이번 달에 구매한 책은 '1cm 다이빙'이라는 책이다. 주말이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사람 열심히 살긴 사는데, 뭘 위해 열심히 사는지 모르겠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찾아보고 싶은 사람 들어줬으면 하는 얘기가 있는 사람 남들은 잘만 신경 쓰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내팽개치는 사람 주말도, 평일도 즐겁지 않은 사람 앞으로의 내 인생에 행복은 없다고 느끼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고 한다. 나무 나도 나의 모습들이며 나아가 대부분의 현대인들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책의.. 2020. 4. 18.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2)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최근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남들보다 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글쓰기가 부담스러워졌었다. 욕심이 났다. 좋은 글을 쓰고 싶었다.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매끄럽게 읽히는지 미사여구를 동원할 자리가 있는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문제없는지 몇 번이고 확인했다. 하지만 깨달았다. 좋은 글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글의 목적에 맞게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3C가 필요하고 한다. · Clear (분명) · Correct (정확) · Concise (간결) 좋은 예가 책에 있어서 가져왔다. 예 1) 나는 사방에서 매미들이 주변의 나무들이 진저리를 칠 정도로 목청을 다해서 발악적.. 2020. 4. 11.
돈 공부는 처음이라 ‘돈’ 돈은 삶에 있어서 행복, 사랑, 건강, 시간 등과 같은 가치관에 버금가는 중요한 부분이다. 예전에는 '예쁜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낀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미 부자다',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 수 있다면 부자보다 행복할 수 있다'라는 말에 공감했고,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속물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은 행복과 작은 만족은 그것을 가질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며, 예쁜 꽃은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은 예쁜 꽃을 바라볼 만큼의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물론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나는 그 소수가 되기에는 지극히 평범하다. 「'인생을 산다'와 '..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