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구1 이야기로 만나는 과학 (1) 천동설과 지동설 · 프톨레마이오스 (Κλαύδιος Πτολεμαῖος, AD 83년경 ~ 168년경) 고대 천문학의 경전이라 부를 수 있는 책인 《알마게스트》를 저술하였으며, 천상은 완전한 신들의 세계이므로 천상에 속한 물체는 완전한 운동을 하고 대칭성이 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별들은 완전한 원운동을 할 뿐만 아니라 완전한 구이고 별은 한 가지 순수한 물질로 구성된다고 생각하였고, 천상세계에 있는 물체를 구성하는 한 가지 물질을 ’에테르‘라고 불렀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으로부터 이어져오던 천동설에 그때의 유효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당히 체계적으로(주전원 등을 도입해서) 지구중심 모델을 주장하였다. · 코페르니쿠스 (Nicolaus Copernicus, 1473년 ~ 1543.. 202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