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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by EH호 2020. 4. 2.

 

‘돈’

 

돈은 삶에 있어서 행복, 사랑, 건강, 시간 등과 같은 가치관에 버금가는 중요한 부분이다.

예전에는 '예쁜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낀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미 부자다',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 수 있다면 부자보다 행복할 수 있다'라는  말에 공감했고,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속물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은 행복과 작은 만족은 그것을 가질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며, 예쁜 꽃은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은 예쁜 꽃을 바라볼 만큼의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물론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나는 그 소수가 되기에는 지극히 평범하다.

 

 

「'인생을 산다'와 '물건을 산다'라는 문장에서

'산다'라는 같은 표현을 쓰는 건 아마도

인생에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을 떼어놓고는 인생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 아닐까?」

 

 

 

과거에 우리나라는 1960년을 기점으로 1998년까지

40년간 평균 금리가 15~20퍼센트 수준이었다.

게다가 이 금리가 복리로 계산된다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된다.

이 시대는 일찍 취업하여, 열심히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이었다.

 

'저금' 어릴 적 내가 돈을 대한 방법이다.

돈은 쓰는 것보다 저금하는 방법이 최고로 가치 있었던 일이었기에 적금통장을 만들어서 열심히 저금을 하였다.

(물론 돈을 점점 불리는 재미와 가치를 배웠기에 굉장히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하고 우리나라의 금리가 1퍼센트대로 진입하였다.

저축은 더 이상 돈을 모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게 되었다.

 

 

 

그럼 어떻게 모을 수 있는가?

 

 

  1. 기존의 소득을 늘리기

  2. 새로운 소득을 만들기

  3. 미혼이라면 결혼 잘하기

  4. 로또 당첨되기

  5. 도박, 절도, 강도 등의 불법적인 행위

 

(책에서 나온 5가지 방법이다.)

 

 

 

4,5번은 절대 불가능한 영역이고, 3번도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1번은 가까운 미래이긴 하지만 잉여자금을 최대치로 늘린다고 한들 결국 급여를 넘지 못하며,

한 푼도 쓰지 않고 월급을 모아도 내 집 하나 장만하기 힘든 현실이다.

 

 

그러므로 나는 2번인 '새로운 소득을 만들기‘를 선택하였고, 앞으로 이와 관련된 '재테크' 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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